주식을 2008년에 시작했으니 횟수로 9년정도네요.
투자(제 생각에는 대부분 투기아니면 도박이지만)로 주식이 아닌 취미로 주식을 즐기면 참 재미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취미라는 것입니다. 특히 수집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수집의 입장에서 주식을 생각해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우선 너무 비싸지않고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아이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회사중에서 배당률이 괜찮은 회사하나를 선택합니다. 좋은 예로 하이트 진로가 있죠.
대충 주당 20,000에서 30,000 정도 인데 배당이 1,000입니다.
수익률이 3 -5 %정도 입니다. 요즘같이 저금리 시대에 엄청좋은 수익률입니다.
그리고 선택한 회사를 매달 일정량 수집하듯이 계속 사는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주식을 취미로 하면
1. 매달 사기 때문에 손실이 크지않습니다.
2. 펀드의 효과가 있는데 수수료가 없는 펀드입니다.
3. 배당이 들어오기 때문에 은행예금의 효과가 있습니다.
4. 취미로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손해가 나지않을 때 팔 수 있습니다.
제가 2008년에 주식을 시작했으니 횟수로 9년째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주식을 해왔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배당까지 합쳐서 매년 평균 10%의 이익을 계속냈습니다.
종목도 알려드리면 좋겠지만 어느 정도는 공부를 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음식료 종목들을 좋아합니다.
흔히 경기 방어주라고 하죠.
그럼 즐겁게 주식하세요.